근로자 휴가지원제도는 선택형 복지제도로, 참여는 강제사항이 아닙니다.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제도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참여율이 높아지면서, 미참여 기업이나 근로자가 놓치는 기회도 그만큼 많아졌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제도에 참여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불이익, 손실, 조직 내 인식 차이 등을 정리하여 안내드립니다.1. 금전적 혜택의 직접 손실근로자는 20만 원 납입만으로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제도에 참여하지 않으면, 정부와 기업의 매칭 지원금 20만 원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됩니다.실제로 1회 참여로 가족 여행, 커플 여행, 힐링 여행 등을 다녀온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.👉 즉, 참여하지 않으면 연간 40만 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스스로 포기하는 셈입니다.2. 연차..